7박8일 7월 말 스웨덴 vs 오스트리아 여행 추천이요 쇼핑 자연 관광 모두 좋아합니다7월말 남편이랑 어디가 좋을까요 ㅠㅠ스웨덴은
쇼핑 자연 관광 모두 좋아합니다7월말 남편이랑 어디가 좋을까요 ㅠㅠ스웨덴은 여행 후기가 많이 안보이지만 아이생기기전 멀리 북유럽중에선 가장 가보고 싶긴하고..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그문덴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비엔나 이렇게 다 다보고싶기도하고 ..........신행 프랑스스위스 다녀와서 아쉬워서 한번 더 가자는 취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쇼핑, 자연, 관광을 모두 좋아하시고, 신혼여행에서 아쉬웠던 유럽을 다시 한번 경험하고 싶다면 북유럽 감성의 스웨덴과 클래식한 유럽의 오스트리아 중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스웨덴은 7월 말이면 낮이 길어 여행하기 좋고, 스톡홀름의 감라스탄(올드타운)과 군도 크루즈를 즐길 수 있어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쇼핑도 H&M, 아크네 스튜디오 같은 브랜드가 많고, 압리스코 국립공원 같은 자연 여행을 추가하면 북유럽 특유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죠.
반면, 오스트리아는 알프스와 동화 같은 마을 풍경이 매력적이에요. 비엔나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우아한 분위기를 즐기고, 할슈타트와 잘츠부르크에서는 그림 같은 호수 풍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요. 인스부르크에서는 알프스의 웅장한 자연을 감상하며 스위스와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쇼핑도 스와로브스키나 명품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요.
결론적으로, 한적하고 감성적인 북유럽 느낌을 원한다면 스웨덴, 클래식한 유럽 감성과 자연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오스트리아가 더 적합해요. 북유럽을 꼭 가보고 싶다면 스웨덴을, 신행의 연장선 느낌으로 유럽 감성을 깊이 경험하고 싶다면 오스트리아를 추천드려요. 어느 곳을 선택해도 멋진 여행이 될 거예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